`댄싱스타` 금 예능 1위 수성

▲ `댄싱 위드 더 스타`(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MBC 댄스 서바이벌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가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댄싱스타`는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금요일 오후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은 유지했다.

이날 `댄싱스타` 경연에서는 `밤이면 밤마다`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춘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팀이 1위에 올랐다. 반면 탱고 무대를 꾸민 현아·남기용 팀이 탈락했다.

한편 `댄싱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11.2%, SBS `달고나`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댄싱스타`처럼 서바이벌 형식 프로그램인 SBS의 `기적의 오디션`은 7.0%, KBS 2TV `도전자`는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