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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황정음이 온라인 쇼핑몰 `온음`의 대주주가 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5일 황정음이 `온음`의 최대주주로 CEO 변신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온음` 대표와의 친분으로 6개월여 이 쇼핑몰의 모델로 활동했고, 이를 계기로 직접 쇼핑몰을 인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평소에도 패션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직접 의상을 구입해 의상 스타일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패션사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황정음은 패션 사업을 통해 구매자들의 취향을 파악한 뒤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은 속내도 내비쳤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SBS 특별기획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열연 중이며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사2`의 28일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