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포미닛 등 출연 월드컵 콘서트, 우천으로 취소

양승준 기자I 2010.06.12 14:06:36
▲ 그룹 슈퍼주니어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 '스타콘서트'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당초 '스타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아이비와 포미닛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연 주최 측으로부터 우천으로 인한 공연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전주 종합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에는 아이비 외에도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엔블루, 포미닛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그리스전 승리와 한국 팀의 16강을 응원할 계획이었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32강 한국과 그리스전 경기는 이날 오후 8시 반 SBS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다.
▲ 그룹 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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