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베이징 올림픽, 자신감이 생겼어요"
단순히 금(金)을 캔것이 아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얻어냈다.
21일 일본 지바 국제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07 일본오픈국제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다시 한번 그랜트 해켓(호주)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18· 경기고)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박태환은 이날 경기에서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며 300m 지점부터 1위로 치고나가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부터 열심히 했다"며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했음을 알렸다. 자신의 눈으로 1위를 확인한 순간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기뻤다"며 미소를 감추지 않은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예선에서 5위를 기록해 2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벌인 박태환은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2007 세계선수권 400m에 이어 또한번 '자신의 영웅' 해켓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해켓으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는 박태환은 "1위가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왔음을 알렸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예선에서 첫선을 보인 '전신 수영복'이 아직 몸에 익숙하지 않다고 판단, 결선에서는 반신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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