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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과거 연애담 실토?…"만취한 여자친구 부축해서 집 갔는데"

최희재 기자I 2023.12.07 10:34:07
(사진=채널S, ENA ‘지구별 로맨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만취한 연인 사연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S, 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에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알코올 여자친구와 위생 관념이 전혀 없는 남자친구의 최후통첩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사연 신청자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주량 조절을 했으면 좋겠는데 절제를 못 한다”며 불만을 털어놓는다. 더욱이 남자친구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여자친구가 걱정된다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사진=채널S, ENA ‘지구별 로맨스’)
이 가운데 특히 전현무가 알코올 여자친구 사연에 역대급 과몰입을 보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진 않는지 물으며 두 사람의 연애사를 훤히 꿰뚫고 있다는 듯 적중률 100%의 질문을 쏟아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흥분하며 “그게 진짜 최악이야. 술에 취한 여자친구를 부축해 어떻게서든 집까지 왔는데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 못 하는 것”이라며 마치 자신의 연애 경험인 듯 생생하게 상황을 전한다.

이에 이정진은 “혹시 경험담이냐”라고 물으며 전현무 몰이를 시작한다. 궁지에 몰린 전현무는 당황한 것도 잠시 “한겨울에 얼어 죽을 뻔했다”며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을 실토하기 시작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지구별 로맨스’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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