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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 한복 입고 설 인사 "새해 소망 꼭 이루세요"

김은구 기자I 2017.01.26 08:45:3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한복차림으로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6일 공개한 이미지에서 소나무 멤버들은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해맑은 미소로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기 다른 한복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낸 소나무는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청초한 이미지를 뽐냈다.

소나무는 또 공식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 나현은 “올해는 아프지 말고 건강 꼭 챙기세요”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메인보컬 민재는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래퍼 디애나와 의진은 “귀경길 소나무의 신곡 ‘나 너 좋아해?’ 들으시면서 안전운전하세요”라고 당부했고 하이디는 “맛있는 떡국도 많이 드시고 새해 소망도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소나무는 지난 9일 신곡 ‘나 너 좋아해?’로 컴백해 특유의 뮤지컬같은 퍼포먼스와 라이브실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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