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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연속극 ‘원더풀 마마’에 출연 중인 김지석은 최근 복날을 맞아 더운 날씨와 장마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을 쐈다. 한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삼계탕을 대접, 빡빡한 일정과 변덕스러운 날씨에 지친 스태프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생기를 불어넣는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식 수호천사’라는 별명처럼 드라마 속 모습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는 후문이다.
김지석은 극중 양육권을 뺏길 위기에 놓인 이청아를 위해 직접 이민우(이장호 역)를 찾아가 남자답게 경고하는 모습으로 상남자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부드러움과 터프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뽐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