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주지훈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출연

김용운 기자I 2010.07.21 09:38:37

`생명의 항해`맹연습 중

▲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출연하는 이준기와 주지훈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이준기와 주지훈이 국가의 명을 받고 출연하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국방홍보원 소속의 이준기와 육군 특전사령부 소속의 주지훈이 `생명의 항해` 출연을 명받아 맹연습 중이다"며 "오는 8월 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생명의 항해`는 6·25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방부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6·25 당시 1950년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영웅담을 그린 창작뮤지컬이며 다음 달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생명의 항해`에는 이준기와 주지훈 외에 현재 육군 50사단에서 복무 중인 뮤지컬 배우 김세현을 비롯해 윤공주, 손현정 등 여배우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군장병 배우 42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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