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구라 유튜브 한 달 수익=직장인 연봉?”…김구라 “협찬 많아”

장구슬 기자I 2021.01.07 08:23:4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경제 유튜버 슈카가 방송인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슈카, 김구라 유튜브 채널 수익금 예상.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새해를 맞이해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했다.

이날 슈카는 김구라의 유튜브 골프 채널 수익이 예상 가능하다고 해 관심이 쏠렸다.

슈카는 “예전에 내가 골프를 했기 때문에 김구라의 유튜브 골프 채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회 수가 엄청 나더라”며 “1시간짜리 방송 지속률이 높게 잘 나오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 예상으로 골프 채널 한 달 수입이 웬만한 직장인 연봉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직장인 연봉이 6000만~7000만 원 정도 되지 않느냐”며 놀랐고, 슈카는 “그 정도 수준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면서도 “그럼에도 잘 되고 있다. 협찬이 많이 들어온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