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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언더독', 프랑스 전역서 4월 개봉

박미애 기자I 2020.03.03 09:26:1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오는 4월 프랑스에서 개봉한다.

‘언더독’
NEW는 3일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이 오는 4월29일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배급사 THE JOKERS는 “‘언더독’을 프랑스에서 선보이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어른과 아이들 모두를 기쁘게 해줄 것”이라 전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언더독’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수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초청, 도쿄 애니메이션어워드 페스티벌 경쟁부문,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에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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