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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유정, 학교 폭력에 살해 협박까지 '충격'

연예팀 기자I 2015.03.19 07:33:31
18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유정이 살해 협박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의 입을 막기 위해 협박을 하는 고복동(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아란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조강자(김희선 분)는 학교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학교 폭력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명성고 법인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 분)는 아란을 불러 “이경(윤예주 분)이는 아란이같은 모범생이 어울릴만하지 않다. 같이 어울리는 게 마음이 아프다”며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회유를 했지만 아란의 뜻은 단호했다.

그러던 중 아란은 학원에서 돌아오던 중 낯선 남자의 추격을 받았다. 그의 정체는 학교 일진 고복동. 그는 칼로 아란을 협박했고 “진이경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했지. 죽고 싶지 않으면 입 닫고 귀 닫아라. 머릿속에 있는 거 다 지워라. 네가 나대면 그 기집애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또 “세상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세다. 네가 똑똑해도 파리다. 앵앵대면 파리채로 한방에 터진다. 그러니까 나대지 말라. 남 일에 신경쓰지도 말고, 죽고 싶지 않으면 죽은 듯이 살아라”라고 전했다.

이어 고복동은 “네 엄마까지 죽게 하고 싶으면 가서 알려라. 나보다 더 센 놈이 올테니까”라며 아란을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아란이 강자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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