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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과 서강준이 함께 휴대폰을 사기 위해 외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서강준은 개인 휴대폰이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에 이동욱은 흔쾌히 휴대폰을 만들러 가자고 제안해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함께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강준은 “이해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대표님”이라고 틈만 나면 영상편지를 띄우며 들떠했고, “사고 한 번 쳐야지”라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휴대폰 가게에 들어온 이동욱과 서강준은 구매 과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룸메이트’ 촬영 관계자는 “이동욱이 ‘아, 바보끼리 사러왔어’라고 답답해했다. 신(新) 꽃미남 ‘덤 앤 더머’ 커플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들의 한 집 생활기를 다루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첫 방송 됐다. 서강준은 배우 박민우와, 이동욱은 개그맨 조세호와 한방을 쓰고 있다. 이 밖에 신성우-엑소 멤버 찬열, 모델 이소라-투애니원 멤버 박봄-격투기 선수 송가연, 배우 홍수현-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등이 출연한다. 방송시간은 4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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