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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연기에서도 재기의 신호탄을 쏜다.
김국진은 오는 21일부터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기 재개에 나선다. 김국진의 연기 재개는 지난 2006년 10월 방송된 KBS 2TV 특집드라마 ‘무기여 잘있거라’ 이후 1년3개월여 만이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 지난해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를 통해 새롭게 입지를 다진 김국진은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연기에서도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는 시트콤이다. 이 시트콤에서 김국진은 강원도 산골 태생의 다락방 세입자 한사코 역을 맡았다.
이 시트콤는 김국진 외에 이병준, 권해요, 윤해영, 주현, 김미경, 문세윤, 백성현, 이현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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