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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완기야, 축의금은 특별히 10만원을 낼게.”
‘죄민수’ 조원석이 MBC ‘개그야’에서 함께 활약 중인 동료 김완기의 결혼소식을 반가워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조원석은 “김완기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평소 축의금은 3만~5만원을 내는데 김완기 결혼식에는 특별히 신경을 써서 두툼하게 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원석은 “김완기는 무대에서 재미있고 때로는 바보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진지한 친구”라며 “무대에서의 즐거움과 밖에서의 진지함을 잘 아울러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바란다. 하지만 아기는 되도록 김완기를 닮지 않고 신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익살을 떨었다.
김완기는 대학시절 첫사랑인 동갑내기 민경선씨와 오는 12월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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