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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이국종 교수, 내 제자였다” 특별 인연 공개

장구슬 기자I 2021.02.25 08:39:3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외과의사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와의 인연을 밝혔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헤’ 특집으로 꾸며져 오은영, 이지혜, 김지혜, 송창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율적이고 현명한 육아 솔루션을 제시해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은 “제가 의사인 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며 “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소수가 소아 청소년전문의 과정을 다시 전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그룹 동물원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를 언급하자 “학교 선배이지만, 의사로서는 저보다 후배”라고 전했다.

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노규식 박사는 제자라고 밝혔다.

이어 중증 외상치료의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에 대해서도 “내가 아주대학교에서 교수할 때 제자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은영에게 상담을 받으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저희 과 특성이 한 환자를 오래 봐야 한다. 하루에 볼 수 있는 환자가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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