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 엉뚱한 화면?…'섹션TV', 화면 정지 사고

▲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 중 화면 정지 사고를 일으켰다.

30일 오후 방송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랑프리' 포스터 촬영 현장 소개 꼭지 후 약 10초간 화면이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아이템 방송 후 카메라가 스튜디오로 돌아오는 대신 '섹션 TV 연예통신'이라고 쓰인 CG 로고가 화면에 나타난 것.

약 10초만에 카메라가 스튜디오를 비추자 MC 김용만은 "화면이 고르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꼭지인 '스타 별별랭킹'으로 넘어가면서 앞서 방송된 '그랑프리' 인터뷰가 몇 초간 다시 전파를 타는 등 한 차례 사고가 더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