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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크리스티나, 신혼생활 최초 공개

박미애 기자I 2008.07.09 10:08:11
▲ 크리스티나(사진=KBS 2TV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 중 한국 남성과 가장 먼저 결혼해 화제가 된 이탈리아 미녀 크리스티나가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는 10일부터 4주간 KBS 2TV ‘경제비타민’을 통해 자신의 신혼생활은 물론 ‘한국 아줌마’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크리스티나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말투와 이탈리아에 유학 온 남자친구를 따라 2006년 한국에 들어와 지난해 12월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된 인물.

경기도 안양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크리스티나는 ‘경제비타민’에서 새롭게 마련한 ‘나도 한국 아줌마예요’ 코너를 통해 한국인 며느리로 살아가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살림 노하우를 터득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일 첫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의 미션에 따라 혼자서 저녁상을 준비하고 차리는 내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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