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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설' 신은경, 결국 이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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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07.08.08 15:26:25
▲ 신은경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파경설이 나돌던 배우 신은경이 결국 이혼으로 마음을 굳혔나.

신은경은 8일 한 인터뷰에서 "이혼에 대해 마음의 정리를 끝냈으며 더 이상 달라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은경 소속사 오라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8일 오후 “사실상 서류에 도장을 찍는 일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2003년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김정수씨와 결혼, 다음 해 아들을 낳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나 5월 김씨와 별거를 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경설에 휩싸였다.

특히 신은경은 6월 말 전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4억여원의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패소한 후 남편 김씨가 자신의 동의없이 인감을 사용해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는등 위기설을 구체화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소속사 오라클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파경설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고, 남편 김씨 역시 기회가 날 때마다 갈등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오라클엔터테인먼트 CEO로 재직 중이던 김씨는 지난달 초 물러난 상태이며 아직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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