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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신 '토르' 돌아온다…7월 개봉[공식]

박미애 기자I 2022.04.19 11:12:1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블 인기 캐릭터 토르의 솔로무비 ‘토르:러브 앤 썬더’가 7개월 개봉을 확정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9일 “천둥의 신 토로의 네 번째 솔로무비 ‘토르: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돌아온다”며 7개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난 찾고 싶어. 진짜 내 모습을”이라는 의미심장한 ‘토르’의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젠 나의 길을 가겠어. 매 순간을 누리며! 슈퍼히어로 시절이여 안녕”이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토르’의 모습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지친 히어로의 소회를 엿보게 한다.

한편, 새로운 아스가르드의 지도자 ‘발키리’, 우주로 떠났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반가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토르’와 ‘스타로드’의 유머러스한 케미스트리가 더해지며 영화 속 유쾌한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토르’의 상징과도 같은 묠니르를 손에 든 ‘제인 포스터’가 예고편 엔딩에 깜짝 등장,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와 웅장해진 세계관을 예고한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7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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