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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허영만 "영화 '타짜4', 이미 제작 준비 중"

김보영 기자I 2021.07.15 08:22:00
(사진=JTBC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영화 ‘타짜4’ 제작을 준비 중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이성경이 동호회의 신입회원으로 함께해 골프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허영만은 자신이 골프 경력 41년 차라고 소개하면서 “꿈에 그리던 박 프로를 여기서 만난다”고 박세리와의 만남을 특히 기뻐했다.

특히 48년 경력 만화가로 숱한 히트작들을 남긴 그는 현재까지 150개가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중 ‘타짜’, ‘각시탈’, ‘식객’, ‘날아라 슈퍼보드’ 등 드라마, 영화로 영상화된 작품들만 26개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허영만에게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이광수를 누가 캐스팅했냐? 만족하셨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특히 허영만은 이날 방송에서 ‘타짜4’ 제작 계획이 있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이미 영화 ‘타짜4’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영만의 고백에 김종국은 “흥행과 떠나 나오면 무조건 보고 싶은 영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리머니 클럽’은 은퇴 후 약 5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골프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동회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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