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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중독자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과 9년을 만났는데 군대 간 사이에 바람을 폈다”며 “외로워서 1년 반 정도 딴 남자를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고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났다. 솔직히 양다리였다”라며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발견해서 걸렸다. 당시 남편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를 다 불태웠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