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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신예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인형처럼 예쁜 실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열린 첫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무대 의상을 입고 팬 사인회에 임한 헬로비너스를 본 팬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멤버들의 잡티 하나 없는 해맑은 피부와 미모가 방송이나 화보 등에서 본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깜찍 발랄한 매력은 덤이다. 팬들은 헬로비너스에게 "비너스 미모"라고 찬사를 보냈다.
헬로비너스의 이번 팬 사인회는 불과 데뷔 18일 만에 개최됐음에도 수많은 팬이 참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사인회장을 찾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사진 촬영 등 팬들의 요구에도 성심성의껏 화답했다.
현장에는 초등학생, 주부, 삼촌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사인회가 끝날 때까지 거의 자리를 뜨지 않고 응원을 보냈다. 헬로비너스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는 열성에 마치 기자회견장 같은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 9일 데뷔 앨범 `비너스`를 발표한 헬로비너스는 심상치 않은 인기 속에 올 상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떠올랐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헬로비너스 공식 팬카페 회원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내달 3일 두 번째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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