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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현아 그룹' 포미닛과 바통 터치

박미애 기자I 2009.05.27 10:27:59
▲ AJ와 포미닛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올 상반기 가요계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신예 AJ(본명 이기광)가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소속돼 있는 포미닛과 바통 터치한다.

소속사 플레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J는 6월 첫째 주까지만 첫 번째 미니음반 '퍼스트 에피소드 어 뉴 히어로'(First Episode A New Hero)으로 활동한다.

AJ는 지난 4월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댄싱 슈즈'와 후속곡 '눈물을 닦고'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활동을 접은 후에는 여름께 나올 새 음반 작업 준비에 들어간다.

AJ의 뒤를 이어 플레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포미닛이 곧바로 출격한다. 포미닛은 5인조 여성그룹으로 지난 2007년 건강 상의 문제로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현아가 멤버로 포함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아는 AJ의 '댄싱 슈즈' 뮤직비디오 깜짝 출연과 '2009'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일찌감치 활동 재개 신호탄을 쏜 바 있다.

포미닛은 현재 현아를 포함해 두 명의 멤버가 공개된 상태. 현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포미닛의 한 멤버인 남지현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예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극찬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미닛은 6월 중순쯤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데뷔 음반은 미니음반 형식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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