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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 제27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박미애 기자I 2007.09.19 11:05:02
▲ 영화 '사랑'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주진모, 박시연 주연의 영화 '사랑'(감독 곽경택)이 제27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HIFF) 경쟁 부문 출품작으로 확정됐다.

10월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인 제27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사랑'을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확정하고 곽경택 감독과 주연배우를 공식 초청했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1981년 이래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 북아메리카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돼 왔으며 매년 7만 명 이상의 관객이 영화제를 관람하는 등 환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영화제로 손꼽힌다. 지난해에는 '괴물'이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의 초청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된 '사랑'은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건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1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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