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4월 24일 10번째 미니앨범 ‘FML’을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틴이 국내에서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을 낸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들은 전작으로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에 성공해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값진 기록을 써냈다.
소속사는 이날 세븐틴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컴백에 앞서 4월 8~16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오프라인 이벤트인 ‘세븐틴 스트리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