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임라잇, 밸런타인데이 데뷔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이 정식 데뷔 앨범을 낸다.

26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임라잇은 2월 14일 데뷔 앨범 ‘러브 앤드 해피니스’(LOVE & HAPPINESS)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밸런타인데이에 데뷔를 알린 뒤 피지컬 음반은 같은 달 17일에 발매한다.

라임라잇은 이토 미유, 수혜, 가은 등 3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지난해 9월 프리데뷔 앨범 ‘라임 라잇’(LIME LIGHT)을 발매해 K팝 팬들과 처음 만났다. 수혜는 맑고 깨끗한 성량으로 주목받았고 가은은 선이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미유는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해 팬몰이를 했다.

라임라잇은 ‘스타라잇’(STARLIGHT)과 ‘아이투아이’(EYE TO EYE)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프리 데뷔 앨범 한정판 음반을 완판시키며 정식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팬 사인회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143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DM은 “K팝 최고 스태프들과 고퀄리티 음악 및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오랫동안 데뷔를 준비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