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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는 “최근 카드 멤버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와 3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카드는 2016년 프리 데뷔곡 ‘오나나’(Oh NaNa)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팀이다. 2020년 10월 멤버 제이셉이 군입대한 뒤로 긴 휴식기를 가졌던 이들은 지난달 5번째 미니앨범 ‘R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활동을 재개한 카드는 이달 중남미 투어를 진행해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지에서 공연한다. 8월부터는 LA, 워싱턴DC, 뉴욕, 댈러스 등 미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 투어를 펼친다.
DSP미디어는 “‘완전체’ 재계약을 마친 카드는 공백기 동안 요청이 쇄도한 해외 투어로 올여름을 보내며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