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하유비, 2년 반 만에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하유비가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하유비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낙화’를 공개한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19년 9월 데뷔곡 ‘평생 내 편’을 발표한 이후 2년 반 만이다.

‘낙화’는 이별 후의 감정을 주제로 한 곡이다. 사랑했던 이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고 떠나보내겠다는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했다.

소속사는 “트롯 댄스곡이었던 ‘평생 내 편’과는 또 다른 감성과 매력의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하유비는 2019년 방송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11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MBN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헬로트로트’에 출연해 ‘연안부두’, ‘갈무리’ 등으로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