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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전 망설임', 미션 최종 점검부터 달콤살벌 경쟁

김현식 기자I 2021.11.06 11:29: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등교전 망설임’ 연습생들이 입학 미션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5일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8-2화가 공개됐다.

이날 류재준 댄스 선생님을 만난 2학년 최고 에이스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리원, 이승은, 이영채, 박효원, 이하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엔딩 표정까지 선보였다. 이에 류재준은 “합격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라고 극찬했다.

원지민과 주효린이 뭉친 ‘몬스터’(Monster) 팀 역시 물오른 실력을 뽐냈다. 류재준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팀을 탈환할 정도”라고 감탄을 표했다. 뒤이어 ‘아주 NICE’ 팀은 아이디어가 돋보인 퍼포먼스와 넘치는 끼를 발산해 류재준으로부터 “너무 신나고 텐션도 너무 좋다”는 칭찬을 들으며 1위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와 이은지는 연습생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습생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주체할 수 없는 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체육대회를 마친 연습생 조은은 “팀 뿐만 아니라 모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욱 끈끈해진 연습생들이 향후 어떤 케미와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도 방송된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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