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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별 일"… 우주소녀 루다, 황당 열애설 해명

윤기백 기자I 2021.08.20 08:58:16
루다(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황당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루다는 1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내가 6년차이지 않느냐”라며 “이제 할 말은 해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루다는 “옛날엔 내가 젓가락질을 못했다”라며 “그때는 어른들이 젓가락질을 잘 하는 게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이상형을 젓가락질 잘하는 사람이라고 했다가 굉장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당시 루다가 언급한 ‘왼손잡이’, ‘젓가락질 잘하는 사람’이란 단어가 ‘왼손 젓가락질’이란 단어로 왜곡됐고, 이후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열애설로 번졌다.

루다는 “‘왼손 젓가락질’이란 말은 하지도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기분이다. 이 얘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며 후련해했다.

그러면서 “이상형 중에 특이한 게 없냐고 해서 머리를 쥐어짜다가 한 말이었다”라며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다. 모든 연예인에게는 루머가 따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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