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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해진은 119 특수구조대원을 연기하면서 훈련, 구조, 액션 장면 등 모든 신을 직접 소화해 촬영의 실전감을 높였다.
구조를 위한 소방청의 고강도 훈련은 물론 구조, 훈련 상황 등 위험부담이 있는 촬영까지 직접 임했다. 이에 박해진은 중학교 때부터 앓아 온 디스크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어깨, 발목 등 부분 인대 파열 등 수 없는 부상과 마주했다는 후문. 발톱이 빠지거나 나뭇가지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고통을 느끼면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포레스트’를 완성시켰다.
앞서 박해진은 드라마 ‘나쁜녀석들’과 ‘맨투맨’에서도 멋진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박해진의 연기 투혼에 힘입어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