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라스’ 이사배 “구독자 100만 돌파 후 부모님 집 사드려”

김윤지 기자I 2018.04.12 07:54:4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사배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구독자 100만 명이 돌파 후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며 “제가 다 사드린 것 아니지만 보탠 액수가 많다. 고향(광주광역시) 집이라 아주 비싼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 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10년째인 이사배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2년 됐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MBC를 퇴사한 분들 중에 제일 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사배는 수입 구조에 대해 “조회수 대비 수입이 있다”면서 “수입 창출 구조가 굉장히 복잡하다. 구독자 수와 시청시간, 이탈률, 스킵 비율 등을 종합해서 수익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방송 중 광고 노출을 통해서도 수익이 생기는데 그건 제가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사배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로 구독자만 150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 스타다. 선미, 아이유, 김민희, 고준희 등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전 프로게이머 홍진호-프로볼러 신수지-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