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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 "남편 정승민 선비 스타일, 스킨십 내가 리드"

정시내 기자I 2017.09.06 08:33:14
장윤주-정승민. 사진= tvN ‘신혼일기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행복한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정승민 부부 편이 첫 방송됐다.

장윤주-정승민은 화보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던 일화부터 첫 키스에 대한 설레는 추억, 비공개로 진행됐던 결혼식, 첫 딸 리사가 탄생했던 감격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들려줬다.

장윤주는 “남편은 양반, 선비스타일이다. 스킨십도 내가 주로 리드한다”고, 정승민은 “아내가 음담패설을 좋아한다”며 서로에 대한 솔직한 소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첫 방송에서는 육아에 지친 초보 엄마아빠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한적한 곳에서 세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 세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사랑 가득한 모습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전했다. 또, 3년 차 신혼이자 초보 엄마아빠인 이들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가 공감지수를 높이고, 장윤주의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내레이션이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2%, 최고 4.3%를 기록하고 케이블과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여자 30대 시청률은 평균 4.7%, 최고 5.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한편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신혼 생활 이야기를 보여주는 tvN ‘신혼일기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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