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장윤주♡ '선비' 정승민, 리얼신혼 공개

사진-tvN ‘신혼일기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달콤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tvN ‘신서유기4’ 방송 말미에는 ‘신혼일기2’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안녕하세요. 리사 엄마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네며 남편 정승민에 대해 “양반, 선비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마당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 수영복을 입고 나왔고, 이를 본 정승민은 “뭐라도 입으라”며 복장을 단속했다. 특히 정승민은 아내 장윤주에 대해 “음담패설을 많이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을 하다가도 정승민이 “부끄럽다”고 말하면, 장윤주는 “하던 대로 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부부의 딸 리사양의 모습도 공개됐다. 귀여움 가득한 리사의 모습에 앞으로의 방송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이들의 가족 모습은 오는 9월 5일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