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최정원이 최근 일본 큐슈지방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에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최정원의 소탈하고 천진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번 여행은 드라마 `바람의 나라`와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일본에도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한 최정원을 일본 큐슈 관광청이 초청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데뷔 10년 째인 최정원은 오랜만에 자연인으로 돌아온 모습을 담기 위해 케이블채널 ETN과 여행 다큐 콘셉트로 동행 촬영을 하기로 했다.
최정원과 이번 여행을 함께 했던 방송관계자와 스태프는 “드라마 속 캐릭터 이미지 때문인지 최정원 본인도 굉장히 여성스럽거나 새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 모습은 톰보이에 가까울 정도로 밝고 쾌활한데다 스태프와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큐슈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촬영일정이 매일 아침 도시를 옮겨 다녀야 하는 강행군이었음에도 늘 웃으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정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촬영에서 아름다운 큐슈 지방을 여행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배우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많은 것들을 솔직하게 로드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이 방송은 10월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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