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임주환, '꽃남' 김범 형 낙점...드라마 17회서 첫 등장

박미애 기자I 2009.02.25 09:22:45
▲ 임주환(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또 한 명의 ‘꽃미남’이 ‘꽃보다 남자’에 합류한다.

영화 ‘쌍화점’에서 미소년 호위무사로 출연했던 임주환이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돼 오는 3월2일 방송되는 17회에서 모습을 비춘다.

드라마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재벌 2세 F4 멤버 소이정(김범 분)의 형 소일현. 전도유망한 예비 도예가였지만 돌연 도예를 접고 집안에서 나와 바리스타로 일하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꽃미남’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마스크에 마초적인 남성미까지 갖춘 임주환이 소일현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임주환은 ‘쌍화점’에서 건룡위 36인 중 한 명인 한백 역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도 캐스팅돼 보다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 관련기사 ◀
☞김현중 美 유학, 문제는 '시기'...'SS501 활동 고민되네~'
☞박수진, 김범 첫사랑 역 발탁...'꽃남' 17회 등장
☞'꽃남' 33.2% 월화극 1위, 자체 최고기록 또 경신
☞김현중, "'꽃남' 다시 캐스팅해도 난 윤지후"
☞구혜선, "학창시절 구준표 같은 남자친구 있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