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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다음 달 4일 방한한다.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히어로'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기 때문. 이에 따라 기무라 타쿠야는 5일 '히어로' 오픈시네마 상영에 맞춰 부산을 방문해 공식 기자회견과 무대 인사를 통해 국내 언론 및 팬들과 만난다.
'히어로'는 지난 21일 예매 오픈 하루 만에 5000석 티켓이 매진돼 한국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앞서 기무라 타쿠야는 10월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팬미팅도 가질 예정으로 있다.
한편, 일본에서 개봉 3주째를 맞은 영화 '히어로'는 개봉 19일 만에 400만을 돌파해 총 흥행수익 51억2700만엔(약 409억 원) 수익을 올렸으며 10월25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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