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100만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가 10개 구단 최초로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SNS 댓글 이벤트 및 직관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즌 65번째 홈경기에 1만2019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101만17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5566명이다.

LG는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한 첫 구단이 됐다. 구단 통산으로는 13번째로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LG는 이날 홈경기까지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인 누적 관중 수 2972만2087명을 기록했다.

LG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구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LG트윈스와 함께한 순간이 담긴 인증샷’을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티켓링크 5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8일 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관인증 이벤트도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매 경기 5회말 종료 전까지 LG트윈스 앱을 통해 ‘직관 인증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티켓링크 5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