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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토크쇼 ‘비상정거리’ 단독 출연…예능감 기대

김윤지 기자I 2016.05.02 08:37:42
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중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한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2일 오전 “박해진이 중국 안휘위성 TV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비상정거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MC 이정이 진행하는 ‘비상정거리’는 심야 시간에 방송되는 중국 토크쇼다. 그 동안 성룡, 유덕화를 비롯해 양미, 진백림, 곽건화 등 중국어권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단독 게스트로 출격하는 박해진은 이번 녹화에서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에서 첫 정식 방영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 배우 박해진의 성장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는 6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박해진은 지난달 2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2.46%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박해진의 생일을 맞아 중국 웨이보에는 ‘#박해진 0501생일 축하합니다#’ 태그가 연예인 차트 1위, 실시간 검색 차트 6위에 진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해진은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6월 9일 대만에 이어 7월 31일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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