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안테나 뮤지션 홈쇼핑 채널 총출동…루시드폴 새 앨범 프로모션

박미애 기자I 2015.12.06 10:50:56
루시드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의 새 앨범을 홈쇼핑 채널로 만난다.

루시드폴은 오는 11일 오전 2시 CJ오쇼핑을 통해 ‘귤이 빛나는 밤에’ 콘셉트로 자신의 창작물 1000장을 한정 패키지로 판매한다.

이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루시드폴 정규 7집 앨범의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시도되는 문화 콘텐츠와 농산물의 결합이다. 루시드폴은 지난 2014년 제주로 이주하면서 직접 감귤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루시드폴이 지난 2년여간 기록한 감정의 응축을 노래, 글, 사진으로 담아낸 뒤에 직접 재배한 귤까지 한 데 모아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먹는’ 체험을 통해 그 감성을 공유하고 싶었던 의도에서 출발했다.

이날 홈쇼핑에는 유희열, 정재형을 비롯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홈쇼핑에 ‘음반 +농산물’ 의 판매에 관심이 쏠린다.

루시드폴 7집 ‘누군가를 위한,’은 직접 쓴 동화 ‘푸른 연꽃’이 실린 책과 동화의 사운드트랙 5곡을 포함한 총 15곡이 수록된 이색적인 앨범이다. 홈쇼핑으로 단 하루동안 판매되는 한정판에 한해선, 그가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감귤과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담은 엽서도 함께 패키지로 제공된다.

▶ 관련기사 ◀
☞ '연예가중계' 비 "김태희와 12월24일 결혼 아니다, 직접 말할 것"
☞ 야노시호·추사랑 요가 삼매경…엄마 따라 고난도 동작도 척척
☞ '아는 형님' '외인구단' 동시 첫방, 시청률은 1%대
☞ 백종원 5개월 만에 '마리텔' 컴백
☞ 강호동 '아는 형님', 이것이 미래 예능인가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