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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환, 김현중 단짝으로 '감격시대' 합류

박미애 기자I 2013.09.14 09:55:38
신승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신승환이 KBS2 드라마 ‘감격시대’의 출연을 확정했다.

신승환은 ‘감격시대’에서 남자 주인공 신정태(김현중 분)의 친구인 짱똘이 역으로 출연한다. 정태 옆에서 항상 함께 하면서 웃음을 주는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승환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번에 드라마 ‘감격시대’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된 신승환입니다. 이번 작품에 김현중의 친구 ‘짱똘이’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짱똘이는 눈치 100단에 청산유수 말솜씨를 지녔고 김현중과 항상 함께하며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감격시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승환, 김현중,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김성오 등이 캐스팅됐다.

‘감격시대’는 ‘비밀’의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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