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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연기상 수상

박미애 기자I 2011.09.01 09:16:37
▲ 정유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으로 수상했다.

정유미는 지난 달 31일 서울 피제이호텔에서 열린 제3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유미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진정성 있는 여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곧 `도가니`도 개봉하는데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화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국내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 유지와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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