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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배우 이선균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이선균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배우 전혜진과의 결혼생활, 30대 후반에도 로맨틱 가이로 불리는 비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선균의 이번 외출은 다소 뜻밖이다. `무릎팍도사`는 그간 프로그램 특성상 한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거나 굴곡진 삶을 살아온 스타 등, 초대손님으로 주로 이야기가 많은 인물을 등장시켜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선균은 다르다. 6년 연애한 동료 배우와 결혼, 올 여름이면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배우로서도 비교적 순탄한 길을 걸었다.
`무릎팍도사` 열혈 시청자라는 이선균이 이같은 사실을 모를 리 없었다. 때문에 녹화를 시작하며 걱정스런 표정으로 "오늘 게스트가 너무 약하죠? `라디오스타`(`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게스트는 좀 괜찮아야 할 텐데요"라고 물었고 이에 MC 강호동이 "게스트가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선균이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털어놓은 고민은 `40대를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걸까요?`였다.
이선균은 최근 이데일리 SPN과 인터뷰에서 "40대를 잘살고 싶은데 잘사는 법에는 두 가지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 하나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사는 것이라면 그에 못지않게 아내, 아이들에게 남편, 아빠가 자신의 일을 열정적으로 즐기며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고 자신이 그리는 배우, 남편, 아빠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말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박중훈과 호흡을 맞춘 새 영화 `체포왕`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무릎팍도사`를 찾은 이선균의 모습은 영화 개봉일과 같은 내달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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