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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미스유니버스에서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김주리가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김주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부족한게 많았나 보다"라며 "그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니었다. 좋은 경험,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갈 길이 멀다. 남은 인생을 위해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2009 미스코리아 진인 김주리는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하며 내심 1위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최종 15인에 들지 못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2010 미스유니버스에는 미스 멕시코 히메나 나바레테(Jimena Navarrete, 23)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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