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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향수, 비 재킷, 2PM 의상'…4차 사랑나누기 경매

김은구 기자I 2009.10.30 09:49:29
▲ 비-류시원-2PM(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류시원 향수 경매에 참여할까, 비의 정장재킷 경매에 참여할까?’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4차 경매가 30일 시작됐다.

오는 11월5일까지 롯데닷컴(www.lotte.com)을 통해 진행되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4차 경매에는 비(정지훈)가 CF 촬영 당시 입었던 정장재킷과 류시원의 이름을 땄으며 그의 사인이 있는 향수가 나왔다.

또 원더걸스 예은의 배트맨 티셔츠, 원더걸스 유빈의 흰색 목도리,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행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 민효린의 모자와 사인이 된 사진 액자 등도 경매에 부쳐졌다. 신민아의 사인이 들어간 저서 ‘프렌치 다이어리’와 한가인이 CF촬영에서 입은 목폴라 티셔츠, 이수영의 사인 CD 2장, 윤은혜와 안재모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바이 헬멧과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사인 CD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 경매가 중단됐던 2PM 멤버들 각각의 무대의상도 이번 4차 경매에 맞춰 기본가 1만원부터 다시 경매가 시작된다.

기업체 후원물품 15점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SPN이 롯데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은 이번 4차가 마지막이다. 경매가는 1만원부터 시작, 100원 단위로 올라가게 되며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이 스타의 소장품 또는 원하는 기업체 후원물품을 갖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출범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보호소 운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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