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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가족이 공개됐다.
이날 런닝맨이 찾아 헤매던 팬의 정체는 바로 지석진의 아들 현우군이었다. 유재석과 지석진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팬이 바로 지석진의 아들이었던 것.
올해 중학교 1학년인 지석진의 아들 현우 군은 아빠를 보자 달려와 품에 안겼다. 이어 지석진의 아내가 나와 런닝맨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런닝맨’에서 자주 언급됐던 지석진의 미모의 아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그룹 2PM과 백진희가 출연해 정체불명의 팬을 찾아 나서는 레이스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