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앵그리맘' 김희선-지현우, 욕설 가득한 첫만남

연예팀 기자I 2015.03.19 07:31:58
18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희선과 지현우가 인상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박노아(지현우 분)와의 첫 만남에서 욕을 퍼부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자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딸 오아란(김유정 분)을 데리러 학원을 찾았지만 아란은 “왜 왔냐. 엄마가 엄마인 게 잘못이다”라며 모진 말을 해 강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강자는 우산도 버린 채 길을 걸었고 학교 체육복을 입고 있는 강자의 뒷모습을 본 박노아는 “이거 학생이 떨어뜨리고 간 거다”라며 강자를 쫓았다. 그리고 포장마차에 들어가 당당히 소주를 주문하는 강자의 모습에 “어디 학생이. 일어나라”고 훈계를 했다.

강자는 “나 학생 아니고 그거 버린 거다. 버리는 것과 떨어뜨리는 것 분간 못하냐”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노아는 “거짓말 마라. 무슨 학원 다니냐. 이름이 뭐냐”며 계속된 질문으로 강자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이에 화가 난 강자는 노아에게 욕을 퍼부은 후 자리를 떠났고 노아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 관련기사 ◀
☞ 김완선, 교통사고로 응급실行…치료 받고 귀가
☞ '라스' 강예원 "대인기피증"vs 안영미 "허언증이다" 티격태격
☞ '청취자가 연인으로' 안영미 "내게 도전하고 싶다고 사연 보내"
☞ '라스' 박하선, 장동민과 교제설에 "일면식도 없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