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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 박명수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도" 도발 발언

고규대 기자I 2015.02.20 09:44:08
KBS2 ‘해피투게더3’ 장위안.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중국인 방송인 장위안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위안은 19일 ‘내 고향의 설 특집’ 편에 출연해 중국에서 대학을 다닌 시절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시절을 전했다. 장위안은 “한국에 온 지 5년 정도 됐다. 원래는 중국에서 아나운서를 했지만, 일이 너무 힘들었다”라며 “하루에 2시간만 잘 수 있었다. 못 일어날까봐 알람 7개를 맞췄다. 방송에서 실수해서 하차하게 될까봐 항상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또 “유재석 씨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중국에 있을 때 유재석이 진행한 ‘X맨’을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장위안은 “그 프로그램에 박명수 씨도 출연했는데 어땠냐”는 MC의 물음에 “중국 인구가 많다 보니 박명수를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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