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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포병 숫자 교육, 멤버들 '멘붕'에 빠뜨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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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3.05.13 09:24:15
▲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헷갈리는 포병 숫자 때문에 수차례 얼차려를 받았다. /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포병 숫자 교육을 받으며 ‘멘붕’ 상태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6명의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 전입해 포병 숫자와 수신호 교육을 받았다.

멤버들은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으로 구성된 포병 숫자를 한 번 듣고 바로 외워야 했지만 이를 기억하지 못해 수차례 얼차려를 받았다. 구구단을 묻고 답하는 교육에서도 서경석과 샘 해밍턴, 미르 등은 문제를 잘 맞히지 못했다.

특히 서경석 이병은 아내와 처음 만난 날을 수신호로 표현해보라는 교관의 말에 스스로 얼차려를 부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 이병은 “아이큐 180도 못하겠다”며 포병 숫자 암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편하게 보는 나도 헷갈리네”, “몸도 힘든데 머리까지 어지럽겠다”, “포병은 정말 힘드네”, “서경석 정말 웃겨”, “다들 파이팅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K-9 자주포에 시승했지만 불편한 내부 승차감 때문에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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