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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새 코너 `하극상`, 웃음·시청률 대박 조짐

연예팀 기자I 2012.05.28 12:58:49
▲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하극상`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최효종, 김원효, 정범균이 함께 한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하극상`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극상`은 김원효가 동생 최효종의 하극상을 폭로하고, 최효종은 깐죽대면서도 형 김원효가 더 민망한 짓을 했기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반전 소재를 담았다. 코너 말미에 등장하는 정범균은 이에 대한 실없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웃음을 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선을 보인 `하극상`은 코너 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개그콘서트`의 평균 시청률이 20.5%를 나타낸 가운데 이는 15개 코너 중 3번째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개그콘서트`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코너는 `생활의 발견`(26.1%)이다. `용감한 녀석들`(24.2%)이 그 뒤를 이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하극상`에 대해 호평했다. `하극상`은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역시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전현무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효종아 원효야 `하극상` 너희는 정말 천재다. 역시 원조 대세들"이라는 글을 남겨 이들의 개그 감각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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